사극 스릴러1 올빼미 영화 리뷰 (유해진 연기, 주맹증 설정, 소현세자)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목격했지만 입을 다물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영화 는 바로 그 '보았지만 보지 못한 척해야 하는' 상황을 조선시대 궁궐이라는 극단적 공간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극 스릴러라고 하면 뻔한 권력 암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 영화는 '주맹증'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혀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밤에만 보이는 침술사, 유해진을 만나다영화는 소현세자의 침술사를 뽑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작합니다. 맥도 제대로 짚지 못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장님 경수(류준열)만이 소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죠. 발소리로 환자가 다리를 절고 있다는 것까지 알아맞히는 장면은 솔직히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니 이 설정이 얼마나 치밀하게 계산된 것인지 알.. 2026. 2. 26. 이전 1 다음